별땅 육효 세우고 읽는 법

명반을 손으로 세우고, 그날 일진으로 읽는다 — 별땅역학연구소

언제 · 무엇을

묻는 것

괘 세우기

시간점 — 시로 하괘, 분으로 상괘, 시+분으로 동효 하나.

손으로 넣기 (상효→초효)
왼쪽에서 괘를 세우면 여기 명반이 나옵니다

세 번만 견주면 世가 나온다

궁을 외울 필요도, 팔궁 차례를 짚을 필요도 없습니다. 초효↔4효 · 2효↔5효 · 3효↔상효 세 짝의 음양이 같은지 다른지만 봅니다.

세 짝에 이름을 붙입니다. 아래부터 · · .

이름견줄 짝
초효 ↔ 4효
2효 ↔ 5효
3효 ↔ 상효

★ 홀로인 짝이 이름을 정한다

셋 중 혼자 같은 것이나 혼자 다른 것이 있으면, 그 짝이 답을 말합니다.

地 초↔4人 2↔5天 3↔상
홀로 같다4세
世 4효
유혼
世 4효
2세
世 2효
홀로 다르다1세
世 초효
귀혼
世 3효
5세
世 5효

홀로인 짝이 없을 때는 둘뿐입니다.

셋 다 같다본궁(팔순) · 世 상효셋 다 다르다3세 · 世 3효
人 자리가 홀로일 때만 혼(魂)이 나옵니다. 유혼도 귀혼도 2효↔5효가 홀로일 때뿐입니다. 이 하나만 잡아 두면 헷갈릴 일이 없습니다.

이름을 알면 世는 따라온다

1세 → 초효2세 → 2효3세 → 3효4세 → 4효5세 → 5효본궁 → 상효유혼 → 4효귀혼 → 3효

N세는 N효 그대로입니다. 따로 외울 것은 유혼 4효 · 귀혼 3효 둘뿐입니다. 유혼은 5세에서 4효를 되돌린 것이라 4효가 마지막 자리이고, 귀혼은 거기서 하괘를 통째로 되돌린 것이라 하괘의 끝인 3효가 마지막 자리입니다.

여덟 괘에서 홀로인 획이 그 괘의 자리를 정하듯, 여기서도 홀로인 짝이 그 괘의 자리를 정합니다. 꼴이 같습니다.

여덟 줄 전수표 — 대조용

짝을 짓는 까닭은 간단합니다. 여섯 효는 하괘 셋과 상괘 셋이고, 초효·2효·3효는 각각 4효·5효·상효와 같은 자리입니다. 두 괘가 그 자리에서 같은지 다른지가 곧 「본궁에서 몇 번 뒤집혔나」를 말해 줍니다.
홀로인 짝팔궁 이름소속궁
— 셋 다 같다상효본궁(팔순)상괘 = 하괘
홀로 다르다5효5세하괘를 뒤집기
홀로 다르다3효귀혼하괘 그대로
홀로 같다4효4세하괘를 뒤집기
홀로 다르다초효1세상괘 그대로
홀로 같다4효유혼하괘를 뒤집기
홀로 같다2효2세상괘 그대로
— 셋 다 다르다3효3세상괘 그대로

64괘 전부 이 여덟 줄 안에 들어갑니다. 어긋나는 괘가 하나도 없습니다.

같으면 짝수 · 다르면 홀수

홀로인 짝이 같은 쪽이면 世는 언제나 짝수 효, 다른 쪽이면 언제나 홀수 효입니다.

홀짝
홀로 같다4효4효2효짝수
홀로 다르다초효3효5효홀수

게다가 다른 쪽은 자리가 더 단순합니다 — 는 1효, 은 3효, 은 5효. 짝 번호를 두 배 한 뒤 하나 뺀 자리입니다.

그래서 실제로 외울 것은 「홀로 같은 쪽」 세 자리뿐입니다 — 4효 · 4효 · 2효. 앞의 둘이 나란히 4효라 셋이 아니라 을 외우는 셈입니다.

홀로인 짝이 없는 둘도 이 결을 따릅니다 — 셋 다 같으면 상효(짝수), 셋 다 다르면 3효(홀수).

應은 셈할 것도 없다

應 = 世에서 세 칸. 世가 초효면 應은 4효, 世가 2효면 應은 5효… 넘어가면 돌아옵니다. 64괘 전부 어긋남이 없습니다.

世는 물은 사람 자리, 應은 상대 자리입니다. 마주 보는 자리라서 하괘와 상괘의 같은 칸이 됩니다.

소속궁 — 육친이 여기서 나온다

세응까지 잡아도 육친을 못 붙입니다. 육친은 「나에게 무엇인가」인데, 그 「나」가 소속궁이기 때문입니다. 궁을 모르면 명반이 서지 않습니다.

한 줄로 줄이면

손대지 않은 쪽이 본궁을 말한다.
4세 · 5세 · 유혼하괘를 뒤집으면 본궁
귀혼하괘가 그대로 본궁
그 밖의 넷(본궁 · 1세 · 2세 · 3세) → 상괘가 그대로 본궁

世로 바꿔 말해도 같습니다 — 世가 4효나 5효면 하괘를 뒤집고, 귀혼이면 하괘를 그대로 쓰고, 나머지는 상괘를 그대로 씁니다. 예외는 귀혼 하나뿐입니다.

世가 3효인 괘는 3세와 귀혼 둘인데, 3세는 이 홀로가 아니고 귀혼은 이 홀로 다릅니다. 앞에서 이미 갈려 있습니다.

팔궁은 본궁 팔순괘에서 초효부터 차례로 하나씩 뒤집어 만듭니다. 그러니 世가 앉은 자리는 마지막으로 뒤집은 자리이고, 그 위쪽은 아직 손대지 않은 원래 모습입니다.

팔궁 이름어디까지 뒤집혔나본궁 찾는 법괘 수
본궁손대지 않음상괘 = 하괘, 그것이 본궁8
1세 · 2세 · 3세하괘만상괘 그대로24
4세 · 5세 · 유혼하괘가 다 뒤집힌 뒤 상괘까지하괘를 뒤집으면24
귀혼하괘가 본궁으로 되돌아옴하괘 그대로8

64괘 전부 이 넷 안에 들어갑니다. 어긋나는 괘가 없습니다.

뒤집는다는 것 — 짝이 넷뿐입니다

세 획을 전부 음양 바꿉니다. 외울 것은 네 쌍입니다.

건 ☰태 ☱리 ☲진 ☳
곤 ☷간 ☶감 ☵손 ☴
외우기 어려우면 획을 세면 됩니다. 양획이 셋이면 없는 것(건↔곤), 둘이면 하나인 것과 짝입니다. 가운데 획이 홀로 다른 리와 감이 짝, 맨 아래만 다른 진과 손이 짝.

궁 오행 — 육친을 재는 자

궁이 정해지면 그 궁의 오행이 「나」입니다. 팔괘가 본래 가진 오행 그대로입니다.

건 ☰태 ☱리 ☲진 ☳손 ☴감 ☵간 ☶곤 ☷
오행
궁 오행과 견주어육친
같다 형제
궁이 낳는다 자손
궁이 극한다 처재
궁을 극한다 관귀
궁을 낳는다 부모

손으로 세우는 차례

1 · ·· 세 짝을 견주고 홀로인 짝을 찾는다 → 팔궁 이름
2 · 이름이 곧 다 (N세=N효 · 본궁=상효 · 유혼=4효 · 귀혼=3효)
3 · 이름에 따라 하괘 뒤집기(4세·5세·유혼) / 하괘 그대로(귀혼) / 상괘 그대로(나머지)소속궁
4 · 여섯 지지를 붙이고, 궁의 오행을 「나」로 놓고 견준다 → 육친 ③에서
5 · 應은 世에서 세 칸

연습

1 世는 몇 효인가?
2 소속궁은 어디인가?

첫 지지 하나만 알면 여섯이 다 나온다

여덟 괘마다 첫 지지가 하나씩 정해져 있습니다. 거기서 두 칸씩 여섯 걸음을 밟으면 그 괘의 여섯 자리가 전부 나옵니다. 따로 외울 것은 첫 지지 여덟 개뿐입니다.

1 · 첫 지지 외우기 — 아들 셋 · 딸 셋

맏이가운데막내이어 보면
아들괘진 ☳감 ☵간 ☶子寅辰 — 두 칸씩
딸괘손 ☴리 ☲태 ☱丑卯巳 — 두 칸씩

남은 둘은 부모괘입니다.

건 ☰ · 맏아들 진과 같은 자리곤 ☷ · 딸 차례 丑卯巳 다음
딸 셋에 곤을 붙이면 丑 卯 巳 未 — 이것도 두 칸씩입니다. 그러니 진짜 외울 예외는 「건은 진과 같이 子」 하나뿐입니다.

2 · 방향 — 양괘는 앞으로, 음괘는 뒤로

양괘 건 진 감 간 → 앞으로 두 칸음괘 곤 손 리 태 → 뒤로 두 칸

초효에 첫 지지를 놓고 위로 올라갑니다. 여섯 걸음이면 여섯 자리가 채워집니다.

3 · 명반에 붙일 땐 두 토막으로 쓴다

하괘에는 그 괘의 1·2·3걸음을, 상괘에는 그 괘의 4·5·6걸음을 씁니다. 하괘와 상괘가 다른 괘면 두 토막이라 가운데가 이어지지 않습니다.

하괘상괘

4 · 지지의 오행

寅 卯巳 午辰 戌 丑 未申 酉亥 子

土만 넷입니다. 네 귀퉁이(辰戌丑未)가 土입니다.

★ 육친은 상생으로 돈다

궁의 오행을 「나」로 놓습니다. 그러면 다섯 육친이 상생 차례 그대로 한 줄로 섭니다.

兄 → 孫 → 財 → 官 → 父 → 兄
형제 → 자손 → 처재 → 관귀 → 부모 → 다시 형제

앞이 뒤를 낳습니다. 兄이 孫을 낳고, 孫이 財를 낳고, 財가 官을 낳고, 官이 父를 낳고, 父가 다시 兄을 낳습니다. 다섯 궁 어디서 시작해도 어긋나지 않습니다.

외울 것은 「나부터 상생으로 다섯 걸음」뿐입니다. 궁만 정하면 여섯 지지의 육친은 표를 보지 않고도 나옵니다.

이름이 뜻하는 것

육친나와의 사이
형제나와 같은 오행 — 나눠 쓰는 것
자손내가 낳는 것 — 내보내는 것
처재내가 극하는 것 — 내가 부리는 것
관귀나를 극하는 것 — 나를 부리는 것
부모나를 낳는 것 — 나를 받쳐 주는 것

사주의 십신과 같은 자리이지만, 육효는 다섯으로만 나눕니다. 음양을 따로 가르지 않습니다.

연습 — 지지와 육친

1 그 효의 지지는?
2 그 효의 육친은?

같은 괘라도 날이 다르면 답이 다르다

괘는 자리만 줍니다. 그 자리가 힘이 있는지 없는지는 점친 달과 날이 정합니다. 그래서 육효는 괘를 뽑은 다음에 반드시 월건(月建)과 일진(日辰)을 적습니다.

월건 — 힘의 크기를 정한다일진 — 지금 당장 건드린다

1 · 월건은 왕쇠를 정한다

점친 달의 지지 오행을 기준으로 다섯 자리가 갈립니다.

旺·相은 힘이 있고, 休·囚·死는 힘이 없습니다. 힘이 없는 효는 좋은 자리에 있어도 일을 못 합니다.

2 · 일진은 넷으로 건드린다

일진이 하는 일어떤 때결과
일진 지지 = 그 효 지지그 효에 힘이 실린다
生·剋 생·극일진 오행이 그 효를 생하거나 극한다돕거나 꺾는다
일진과 여섯 칸 떨어짐움직이지 않던 효를 흔든다
육합으로 묶임묶여서 움직이지 못한다
같은 충인데 결과가 갈립니다. 힘 있는 정효(旺相)가 충을 맞으면 暗動 — 겉으론 안 움직였는데 실은 움직인 것으로 봅니다. 힘 없는 정효(休囚死)가 충을 맞으면 日破 — 깨진 것으로 봅니다. 문헌

3 · 공망 — 지금은 비어 있다

육십갑자를 열씩 끊으면 지지 열둘 중 둘이 남습니다. 그 둘이 그날의 공망입니다. 공망에 걸린 효는 아직 자리에 없는 것으로 봅니다.

비어 있다고 없어진 것은 아닙니다. 순이 바뀌는 날(다음 甲일)에 자리로 돌아옵니다. 이것을 出空이라 하고, 육효에서 「언제 되느냐」를 잡는 가장 흔한 자리입니다. 문헌

지금 세운 괘에 대어 보기

①에서 괘를 먼저 세우세요

여섯 걸음

1 · 무엇을 묻는가로 용신(用神)을 정한다. 물음마다 볼 효가 다릅니다.
2 · 용신이 어디 있는지 찾는다. 없으면 복신(伏神)으로 본궁에서 데려옵니다.
3 · 월건으로 왕쇠를 잰다. 旺相인가 休囚死인가.
4 · 일진이 무엇을 하는지 본다. 臨·生·剋·沖·合.
5 · 동효를 본다. 동효만이 판을 옮깁니다. 용신을 돕는지 해치는지.
6 · 언제인지 잡는다. 공망은 출공일, 묶인 것은 충 오는 날, 흔들린 것은 합 오는 날. 문헌

용신 잡는 표

무엇을 묻나용신같이 보는 것
재물 · 매매 · 사업 수입 처재兄이 財를 극한다
직장 · 시험 · 승진 · 관재 · 남편 관귀孫이 官을 극한다
문서 · 계약 · 집 · 학업 · 부모 부모財가 父를 극한다
자식 · 아랫사람 · 병에 쓰는 약 자손父가 孫을 극한다
형제 · 동료 · 경쟁자 · 동업 형제官이 兄을 극한다
내 형편 · 내 몸 · 내 뜻 세효應은 상대편

문헌 이 배속은 전해 오는 것을 적은 것입니다. 검산한 것이 아닙니다.

지금 세운 괘로 짚어 보기

①에서 괘를 먼저 세우세요